아쉬운 은메달? 자랑스러운 은메달?


-올림픽-<유도> 왕기춘, 남자 73㎏급 아쉬운 은메달


요즘 네이버나 포탈이 시끄럽다.

왕기춘선수가 10초던가 13초던가만에 진거로 시끄러운데,

이원희를 이기고 나갔으면 금메달을 따와야지 어쩌고 하는 소리도 있고,

13초만에 질꺼면 뭐하러 나갔냐는 글도 있고 어이가 없다.

(오히려 왕기춘의 부상투혼에 대한 얘기는 어디갔는지 쏙 들어갔다.)

본인 자신이 눈물을 흘릴정도면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할까, 그런데 이게 뭔꼴인지...


깡패도 남의 초상집에선 난리치지 않는다고 했다.

좀 설레발 좀 치지마라 찌질이들아.


ps. 글을 쓰면서 왠지 어제(던가 엊그제던가) 본 최민호 선수와 붙었던 루드비히 파이셔 선수가 떠올랐다.

ps2. 써놓고 보니 초상집이라는 단어가 좀 우습네요. 은메달 땄는데 초상집이라니, 잔치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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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8/08/12 01:1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키에 2008/08/12 10:00 # 답글

    전 그래서 포털에 안 갑니다. 정작 자기 자신은 그런 상황에 대해 쥐뿔도 모르면서 이랬니 저랬니 헛소리하는 병신들이 참 많아요. 왕기춘 선수가 그런것 때문에 더 상처받지나 않아야 할텐데요..
  • 크림 2008/08/12 19:19 # 답글

    ...그래도 잘했는데... 저런식으로 매도를..
  • RedNine 2008/08/12 19:22 # 답글

    홍월영/
    부상중이였는데 네이버 기사나 이런데는 부상얘기는 쏙 빠져있거나 아주 작게 써있더군요.

    키에/
    정말 포털엔 병신들 너무 많은듯요. 정말 스무살의 꽃다운 청년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크림/
    부상을 감안하면 결승까지 간게 기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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